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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후기글고객후기글은 타인에게도 힘이 됩니다. 진실된 글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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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달고 후기 올리고 그런사람이 아닙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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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자궁안이 깨끗하고 상태도 좋다는 판정을 받고 너무 감격스럽고 미프진 약국에 너무 감사해서 사례라도 하고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애초에 수술안하고 미프진 선택하길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사례금 상담 드렸더니 몸조리 잘하시라고 위로해주시더군요.  그래서 몇자적는 제 후기글이 도움이 되겠냐마는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복용과정을 몇자 적어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복용과정입니다.
    복용 첫째날 둘째날은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말씀대로 12시간 간격, 앞뒤2시간 금식, 셋째날 아침 완전공복 , 모두 지켯구요.  세번째날도 약먹고 고된 복통은 없었습니다. 참을수 있었구요. 세시간정도 지나니 느낌에 복통이 더해질거같아서 미리 타이레놀 한알 먹었습니다.  저는 둘째날부터 갈색혈이 조금씩 비추기 시작해서 세번째 아침은 흰약 복용후 바로 출혈이 시작되더군요. 안심했구요. 상담원님 말처럼 거의 정확하게 진행되는걸 보았습니다. 그렇게 출혈이 많았다 줄었다 완전히 멈추기까지 13일이 걸렸습니다.  속이 울렁거렸었고 손발이 차가워 지고 식은땀도 나고 그랬지만 순간적이었습니다. 따뜻하게 몸조리 싱경쓰라하셔서 그대로 했더니 견딜수 있었습니다.
    미프진 약국 감사합니다!  복용하신 모든분들 힘내세요! 효과 97%이상이 아니라 저한테는 100% 였습니다!

    작성자:이하영    2020-11-21    

       진실된 후기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몸조리에 싱경쓰시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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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이제 살아났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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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사실을 알게되었을때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앗어요
    마음이 조급해지고 온갖 눈물과 힘든 나날들 보냈었는데요.
    지인 소개로 미프진 약국 연락처를 받고 그냥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정품 맞았고 효과도 잘보게 되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감사글까지 올리게 되네요.
    이제 새롭게 출발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살아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주변에 필요한 사람 있으면 의심치않고 미프진 약국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노진희    2020-11-20    

       솔직한 후기글 감사드립니다.
    다음 생리 시작할때까지 몸조리 싱경쓰시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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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 가격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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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군데찾아보다가 미프진 약국이 가격도 저렴하고 언제 문의해도 답변이 제일 빠르더라고요
    가격이 타사이트보다 저렴해서 처음부터 의심을 안했던건 아닙니다.  
    성경이 까탈스러운 탓에 이것저것 정품 확인부터 전화상담 카톡상담 실시간상담 있더라고요. 모두 문의 드렸었고요.
    모두 바로 답변해주시고 확인해주셔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배송도 생각보다 빨리 왓고요 7주 넘지않게 제시간에 맞춰 복용할수 있게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담해주셨던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효과 깨끗이 보면 다시 후기글 남기도록 할께요. '
    복용 오일째인데 복통빼고 효과 잘 나타나고 있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작성자:이영현     2020-11-19    

       소중한 후기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몸조리에 싱경쓰시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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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프진 5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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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인데 갑자기 임신이 되었네요.
    무서워서 부모님께 말씀도 못드리고 검색도 진짜 많이 해봤는데 미프진약국이 제일 믿음이 가더라구요.
    이걸 사용해야되나 엄청많이 고민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 후 5일만에 받았고 받고 바로 먹었어요.
    하혈도 그냥 생리양만큼 이었어요 딱 6일 하혈했어요 복통은 별로 없었구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컸는데 먹은지 10일뒤에 유산판정 받고 고통속에서 벗어났어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이수연    2020-11-19    

       복용 후기 감사합니다.

    몸조리는 주의사항에 따라 꼭 잘하셔야 됩니다.

    문의점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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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주라고 하는데요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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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주차 장문의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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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콘에 질외사정이였는데 전에 잠깐 만났던 남자의 애를 임신 해버렸습니다.
    생리는 한달이상 건너뛰었고 소화도 안되서 더부룩한데 가슴은 커지고, 안찌던 배에 슬슬 살이 찌더라구요. 생리전 증후군이라고 믿고 싶었어요..
    전에도 몇번씩 생리 건너뛴적은 있었지만 임신인적은 없었거든요.
    하지만 여자로서 몸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임테기 두개사서 이틀동안 했더니 둘다 너무 확실하게 임신이라고 뜨더라구요..
    바로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해보니 5주 5일차쯤 되었다고 하네요. 이런일은 처음 겪는 일이라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산부인과에서는 수술하려면 현금으로 60만원 내라길래.. 주수가 넘어질수록 수술비도 비싸지고... 저는 현재 일도 안하는 상황이라 금전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러곤 어쩌다 보니 이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후불제에 정품포장까지 그리고 채팅이나 전화 상담도 10번넘게 했지만, 일일히 다 설명해주시고 답변해주더라구요. 그덕에 안심이 좀 되었구요. 남자한테는 연락해서 겨우겨우 설명하고 납득시켜서 하루뒤에 25만원 받고 연락을 끊었고. 저는 조금 불안했지만 5주 6일차에 선불로 40만원짜리 7주키트로 주문했습니다.
    변비도 시작되고 입덧이 시작되니 지옥이더라구요. 토할것 같은 느낌에 열도 엄청 나고...
    잘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일상생활도 못했어요. 약이 오길 기다리며 일주일 내내 누워있었습니다.
    5주 7일차에 바로 배송출발해서 6주 4일차에 오전에 왔어요. (주말끼고 5-6일정도 걸림)
    배송 온 첫째날 저녁 9시 40분쯤에 두알 복용했고,
    둘째날 아침 9시 40분쯤에 두알 복용
    둘째날 저녁 9시 40분에에 두알 복용
    이때까지 딱히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는 없었습니다. 입덧 때문에 토할거 같아서 죽을뻔 한거 말고요. (굳이 말하자면 기분탓인지 아랫배 자궁쪽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느낌이 들어서 신경쓰이긴 했어요)
    여튼 셋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가는데 팬티에 옅은 피?가 조금 묻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몸에 조금은 변화가 있구나 싶었고 오버나이트 깔고 마음의 준비하고 마지막 3알 까지 다 복용했습니다.
    후기를 보니 많이 고통스러웠다고 해서 겁먹었는데 막상 먹고보니 저는 딱히 한시간 넘게 별 반응 없었고.. 잤다 깼다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뭔가 생리처럼 피가 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가서 보니 하혈은 시작되었더라구요.
    그러곤 아랫배가 차가워 지면서 조금씩 통증이 오더라구요. 저는 원래 생리통이 꽤 있는편이라..
    딱 제 평소 생리통 심한 정도의 느낌이였어요.
    두시간 반정도 지나서 갑자기 설사가 급하게 마려워서 화장실갔더니 물설사하면서
    피도 꿀렁 하면서 같이 나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볼일 다보고 변기 확인해보니 핏덩이들이랑 불투명한 태반덩어리에 붙어있는 형태를 알아볼수 없는 살덩이? 조직? 같은게 나왔어요 한 3-4센티 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뭔가 느낌이 왔죠.. 이게 그거 구나하는 느낌.
    그리고 휴지로 닦아보니 핏덩어리 조각들이 묻어나왔고 오버나이트 새로 깔고 누워서 쉬는데, 오버나이트가 피로 다 찰 정도로 하혈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조금있다가 이상한 핏덩어리도 꿀렁거리면서 크게 하나 나왔구요..
    아직 뭔가 완전히 사라진거 같진 않지만..몸이 엄청 가볍고요. 아랫배 묵직한게 사라졌어요. 눈으로 확인하니 낙태는 잘된거 같아 조금 후련하네요..
    토할거 같은 느낌의 입덧도 금새 거의 사라졌구요.. 타이레놀 하나 먹어야겠네요. 참고로 저는 미프진 약 복용하고 토할까봐 메스껍지 않게 머리를 높게해서 살짝 왼쪽으로 기울여서 누웠구요. (위모양때문에 왼쪽으로 기울이거나 돌아누워야 위에 속쓰림이나 역류가 적어요) 하혈은 꽤 많이 나와서 화장실 계속 가면서 오버나이트를 한시간마다 3번이상 갈아주니까 새진 않다가, 몸상태 좀 나아져서 외식하고 돌아와서 2시간 넘게 지나서 확인해보니 피가 금새 샜더라구요. 수시로 생리대 갈아주는게 답인거 같네요..ㅠ 솔직히 약먹기전에 중간중간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몇번 하긴 했지만, 매번 현실에 정신 차리게 되네요.
    우선 미프진 약국에 감사드리구요.. 이제부터는 다신 이런일 없게 피임잘하고 제 몸관리에 신경쓸거예요. 여기서 믿고 약 구매하세요.

    작성자:ㅇㅇㅇ    2020-07-23    

       복용 후기 감사합니다.

    주의사항에 따라 몸조리 잘하시면 됩니다.

    문의점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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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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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답답해서요
    약 효과는 확실하갯죠?

    작성자:정연    2020-07-15    

       정상임신이고 임신주수가 정확하면 98%낙태확률 보장합니다.
    상세한 질문은 1대1 대화창으로 문의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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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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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주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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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주차후기입니다.
    간단하게 남길께요.,정품맞구요..엊그제어제복용후 짐 병원왓네요.유산됫다고 임신종결이라하시네요..안에 찌꺼기좀남아서 그거만 긁어내기로 햇어요..미프진약국 감사합니다.어제 그리되고 맘이 참,안좋더라구요
    애는 먼죄인지..잘크고있던 집을 잃었다는 생각에 제가밉고 미안하고 두번다신 이런일 겪고싶지않네요..너무 슬퍼요
    헌데..참 사람이 그러죠..일단 내가죽겠고 살아야겠으니ㅜ모두 다 마음에 짐 내려놓구 다시한번 미프진약국..감사드립니다
    아가야 다음엔 더좋은 부모만나서 사랑받고
    이쁨받고 행복한가정에서 태어나길 바란다

    작성자:베리    2020-06-01    

       후기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몸조리에 싱경쓰시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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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8주차 약복용 11일차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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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나 저처럼 고민하시고 무서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 저는 일단 약을 먹고 배가아프고 하는 부분과 수정체같은것이 나온건 다른 분들과 같습니다 물론 정품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지금 일주일하고 4일찬데 3일과 4일부터 다시 복통이 시작돼서 밤에 종종 깨고 했어요 근데 낮에 일하는시간은 괜찮아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밤에 괜찮더니 낮에 너무 아픈겁니다ㅠㅠ그래서 진통제 복용하고 저는 소염제는 안먹고 있었는데 무서워서 문의하니 친절하게 복용하면 좋다고 지금이라도 하라고 하셔서 어제부터 복용시작했는데 어제랑 오늘 피가 너무 많이났어요 특히 오늘은 손바닥만한 뭔가가 나오면서 대형 생리대를 하고있었음에도 바지까지 다 젖을만큼 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단 급히 반차쓰고 집에 왔는데 오면서 문의하니 불순물이라고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약먹은날 주먹만한 덩어리가 나와서 사진찍어보냈더니 잘된거같다고 몸조리하라고 하셨는데 그거보다 더 큰게 나오니까 잘못돼서 이게 계속 크다가 이제 나왔나싶고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ㅠㅠ일단 오면서 바지가 다 젖어서 택시에서 내려서 집까지 오는 5분이 너무 길었고 내리자마자 또 피가 울컥울컥 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제발 다리밑으로 흐르지만마라 하면서 집왔네요 약효야 다른분들이 잘 설명해주셨고 저도 비슷하기때문에 자세히 안적었습니다 사실 글 안남기려고했는데 저는 약복용하고 이틀보다 나머지 일주일이 다들 피가 많이나긴했지만 일주일째에 멈춘다 이주째에는 많이 안나온다고 돼있어서 너무 걱정됐는데 정상적인거라고 답변해주시니 믿고 기다려보려구요 혹시나 나중에 저랑 비슷한 증상이신분들은 대비도 잘하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글 남깁니다 저는 일단 뭐든 두번이나 나왔으니 임신지속가능성은 없다고보고 나머지 태반같은거겠지 생각하면서 피 완전히 멈추면 초음하검사 하러 가려구요 다들 힘내세요 저는 남자친구는 낳고싶다고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경제적으로든 뭐든 준비가 안된상태라 제가 지우고싶다고 한거지만 집오면서 남자친구가 전화와서 반차내고 집가는중이냐고 많이 놀랐지 물어보는데 괜히 울컥하면서도 다음생엔 여자로 태어나기싫단생각 했네여 그래도 다행히 미프진약국을 알아서 행운이였다고 생각해요 더이상 아프지말길ㅠㅠ다들 힘내세요

    작성자:하니    2020-05-28    

       후기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몸조리에 각별히 싱경쓰시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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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여자인게 서럽고 억울하고 분하지만, 선택지는 하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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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섹스 이후로, 질내 사정을 하던 질외 사정을 하던 평생 단 한번도 임신을 해본 적이 없었기에(배란일을 잘 피해갔던 것 같음) 이번에도 그렇지 않겠나 했습니다.

    배란일 2틀전 술을 먹고 전남친새끼와 관계를 했고, 술취한 와중이라 질내사정하는 지도 몰랐습니다. 평소에도 예민하고 감각이 둔하지 않았던 터라 3주차에 배가 알싸하게 땡기는 느낌을 가지고 임신테스트기를 했습니다. 두줄 이었습니다. 두줄이 임신인지 한줄이 임신인지도 몰라, 인터넷 검색을 했고 물이 묻어 잘못 나온 거라며 부정하며 세번쨰 테스트기를 했고, 임신임을 확인합니다.

    평소 월 천만원도 버는 잘나가는 프리랜서이고, 콧대 쳐들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임신이라니. 내 일, 내 인생, 앞이 깜깜했습니다.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임신 사실을 전남친새끼한테 알렸고, 시큰둥한 반응과 책임감 없는 태도, 병원비와 수술비 모두 달라했지만 결국 받지 못하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깟 몇십만원 내인생에서 중요하지도 않은 돈이지만, 나는 여자여서 이 고통까지 감내해야되고, 그새끼는 그냥 싸기만 하고 아무렇지 않게 사는게 너무 분했습니다. 그렇게 몇일을 정신적 스트레스로 앓다가, 이 안의 생명체에 대한 고민을 했고, 처음에는 키워볼까도 했지만, 이런 상황 더군다나 내 커리어에 있어서는 절대 안될 일이다 판단해서 중절을 결심했습니다.
    수술인지 약인지 선택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지만 내몸을 위한 길은 약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요즘에는 수술법도 좋아져서 괜찮다 어쩌구 하지만, 어쩄든 내 몸에 생체기를 낸다는 것도 그렇고, 주변 경험자 이야기만 들어봐도 그렇고. 후기 읽어보시고 올바른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첫째날 저녁 미페 2알 복용, 아무 느낌 없었습니다.
    둘째날 아침, 저녁녁 미페 2알씩 복용.
    원래부터 입덧, 토덧이 심해서 속 울렁거림은 그냥 그러니 했지만
    약을 먹었는데도 아직 입덧을 하는 건가 싶어서 이게 효과가 있나 조금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셋째날 아침 미소  3알 복용,
    후기글을 보니 어떤분은 생리통의 10배다 표현하시고, 다들 너무너무 아프다고 하셔서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무서웠지만, 뒤돌아갈 방법도 없었기에 원래 정해진 시간 9시 보다 3분 빠르게 '그냥 해치워 버리자'는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먹고 5분까지는 아무느낌없어서 음 괜찮은데? 했지만
    10분뒤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설사를 동반으로 출혈이 시작됐고,
    생리통은 자궁내막을 긁어내는 고통이라면, 이건 자궁을 쥐어짜는 고통이었습니다. 10배까진 아니고 한 3~4배 정도의 고통... (원래 생리통이 심할때 기준)
    속이 계속 미식거려서 약을 토할까봐 물을 계속 먹고 참았습니다. 그 진짜 몇십분안에 설사하고 토나오고 배아프고 이걸 다합니다.... 아무튼 토는 하면 안된다그래서 2시간 정도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못참고 40분 경과후에 먹은 것도 없어서 물토를 했습니다..
    너무 아프고 그러면 식은땀나고 이마 차가워지는 거 아실겁니다. 저는 신음내면서 식은땀 줄줄흘리고 그래서 아예 그냥 자버리자 해서 전기장판 틀어놓고 그냥 누워서 눈감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잠이 안왔지만 몸이 힘든 터라 잠이 오긴 하덕더군요. 자니까 복통이 서서히 줄어들고 편안해졌습니다. 지금은 약 복용후 3시간 경과하였고, 살아야곘다는 생각에 죽 몇입 먹었습니다. 화장실 가서 오버나이트 착용한 거 확인해보니, 뭔가 덩어리 같은게 나와있네요.. 이건가 싶습니다.
    입덧도 너무 심했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너무 심했고, 약 먹고 2시간은 진짜 힘들었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네요.
    낙성대입구역 쪽에 사는 싸튀충 ㄱㅇㅈ, 제발 이 생 하루하루가 지옥같기를.

    작성자:싸튀충은제발죽어    2020-05-11    

       후기글 감사드립니다.
    다음 생리까지 몸조리에 각별히 싱경쓰시고 궁금하점 문의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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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주5일차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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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느낀 상황을 정리한거에요 흐름에 따라서 1째날 오후10시복용
    매스꺼움이라기보단 약 먹은 느낌이남 그냥 속이 더부룩 정도..

    신침이 자꾸 나오고 위가 더부룩..

    속이 안좋다.. 토할거 같다..

    2째날 오전 10시 복용
    속이 안좋다 빈속에 입덧증상이 남아있는데 올라올거 같다..

    3째날� 오전 10시 복용
    3알을 한꺼번에 먹고 10분 지나자 토하겠구나 느낌이 옴..

    20분후부터 아주 천천히 배가 아프더니 35분에 뒤질뻔함

    40분쯤 신침이 물먹듯 올라오더니 토함

    1시간 20분까지 배가 아파서 통증이 있다가 서서히 줄어듬
    1시간 30분쯤 태막이 나옴
    죽을듯 아팠지만 지금은 살것같고 편해요 저는 설사하고 이건 없었고 배가 찢어질듯 아프기만 했습니다. 퓨 ㅜㅜ 참고로 저는 입덧이 넘 심해서 음식물론 물조차 입에 가져갈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잘먹네요ㅠ 출혈 멈추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후 다시 쓸께요 후기보고도 믿음이 안갔는데 여기 있는분들 모두가 약 복용후 후기쓰신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에요 ㅠ 다들 힘내요

    작성자:힘들었다    2020-05-10    

       후기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생리까지는 몸조리 잘해주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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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생리 시작일이 10주이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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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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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귀찮아서 후기한번 민원글 한번 안써본 사람입니다.



    의심도 많아서 후기들보면 가짜라고 생각하고 보지도 않는데.. 정말 절실해서 이글 보고 있을 분들 위해서 글씁니다.

    첫째를 힘들게 낳고 둘째는 생각조차 안했는데 갑자기 생리를 안해서 설마설마하다가 입덧이 너무 심해서 병원을 가야하나 어째야하나 한참 고민하던 참이었습니다.

    수술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그러다 약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다니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자 싶어 7주키트를 시켰습니다��.(6주2일차에)

    화요일에 시켜 금요일에 받아서 바로 시작했어요

    처음 3회차까지 속만 안좋아서 입덧이랑 헷갈리다보니 약효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걱정이 되기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3알을 한꺼번에 먹었습니다.

    만약에 약이 안들면 어쩌나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다른글들 보니까 10분~20분 지나면 다 배가 많이 아프다는데 저는 한시간 지날때까지 아무 소식이 없어서 정말 하늘이 노래지더라구요

    1시간 지날때쯤 구토증상이 있고 오한이 있었구요..배가 서서히 아프기 시작했는데 원래 생리통도 많이 없어서 생각보다 죽을것 같진 않았어요..

    설사하기전 갑자기 배아푼 정도가 한 열몇번 지나가고 나니 하혈이 시작되더라구요..

    어떤분이 피바다가 되었다라고 표현하시던데 저도 그렇더라구요..



    걱정하시는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걱정하는 와중에도 하루하루 날짜가 지나가고 있어요..

    몸을 생각해서라도ㅠ하루 빨리 결정하세요...

    어제 하혈시작해서 지금도 하혈중이긴 하지만 안도와 함께 너무 편안해졌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작성자:칠주차    2020-04-27    

       진실된 후기 감사 드립니다.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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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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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0일 초음파 검사 후 6주차인 거 알고 학생이라 돈이 없어 후불제, 반후불제 알아보는데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부모님과 같이 방문한 게 아니라 안 주더라구요 그래서 후불제, 반후불제는 못하고 선불제로 구매해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돈을 여기저기 빌리고 모으고 해서 4.11(토) 12시 56분에 60만 원 입금했어요
    택배는 4.17(금) 오전에 받았어요 4.15(투표날/빨간날)이 겹쳐서 더 늦게 온 거 같더라고요. 받은 날 밤에 바로 먹으려 했는데 저녁을 너무 늦게 먹어서 다음날 먹기로 했습니다.
    4.18(토) 엄마는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제 외투에 들어 있던 초음파사진을 들켜버렸어요 결국 임신이다 얘기하고 밤 11시에 약 복용했어요 원래 10시에 먹으려 했는데 밥을 9시에 다 먹어서 어쩔 수 없이.. 약 먹기 몇 시간 전에 낙태약 10만 원 언저리에 파는 사이트를 누가 알려주더라구요 거기도 되게 믿을만한 사이트고.. 내 60만 원 아깝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 약이 미프진보다 부작용이 더 많다고 하니 50만 원 저한테 투자했다 생각했어요
    4.19(일) 오전 11시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 약을 먹고 다시 누웠어요 근데 약에 대해 엄마가 잘 몰라서 얼른 일어나서 밥을 먹으라더군요,, 결국 약 먹은 지 1시간 30분 좀 안 되게 지나서 밥을 먹었어요. 약 부작용인지 어지럽고 배가 조금 아팠어요 다시 밤11시에 약을 복용했는데 또 머리가 어지러워져서 금방 잠에 들었습니다
    4.20(월) 오전 11시 아프다는 후기들을 너무 많이 봐서 두려움에 떨다 3알 한꺼번에 먹었어요 먹은 지 5분 좀 안 돼서 아랫배가 조여오는 느낌이 들어서 ‘아, 이건 100퍼 시간 지나면 미친 듯이 아프겠구나’라는 생각에 잠에 들려 했는데 잠은 안 오더라구요 갑자기 온몸이 추워지고(겨울 이불 꽁꽁 싸매고 있었음) 떨리고 배 아프고 손 끝이 저렸어요.. 11시 50분쯤 토를 결국 방바닥에 해버리고 화장실을 갔는데 설사했어요  12시에 약 한 알 더 먹고 누워서 눈 감고 있는데 먹은 지 약 20분 후에 또 토를 했어요 이 때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 한 알이랑 같이 먹었는데 그게 문제였는지.. 토하고 치운 후에 다시 누워서 잠에 들었어요 1시에 약을 또 먹고 누워 있는데 이상하게 별로 크게 아프지 않더라구요 토도 안 하고 배도 약간 아픈? 그렇게 2시에 마지막 약을 먹고 누워 있는데 배가 또 미친 듯이 아프더라구요 잠에 들려고 막 발악을 했어요 그러다 잠에서 깨면 어.. 안 아픈가? 하다가 아파지고.. 3시30분쯤 잠에서 깼는데 뭔가 꿀럭하고 나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때가 하혈 시작이었구요 잠을 또 한 시간쯤 더 잤는데 피가 엄청 나왔더라구요 이불 다 젖고.. 후기 중에 수건 깔고 자라는 후기 있었는데 왜 그런지 알 거 같았어요 생리대를 갈고.. 약 5분 뒤에 또 갈고.. 약 5분 뒤에 또 갈려고 화장실을 갔는데 생리대 위에 태아 모양의 시체가 있더라구요 누가 봐도 아기였어요 머리 눈 입 귀 팔 다리.. 몸 안에는 몸 반이상 크기의 심장까지.. 낙태가 잘 됐구나 안도하는 마음도 잠시,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해졌어요 다음엔 내가 엄마가 될 준비가 되었을 때 다시 나에게 찾아와달라고 기도하며.. 마지막 약 먹은 지 5시간쯤 지났는데 배는 계속 아파요 원래 생리통이 거의 없던 사람인데도..
    반신반의하며 샀던 약인데 확실히 낙태된 걸 제 눈으로 확인했네요 엄마는 옆에서 미역국 끓여주고 계세요 혹시나 날 미워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ㅎㅎ 엄마 사랑해

    작성자:옐    2020-04-20    

       진실된 후기 감사 드립니다.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